[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003530)은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한 ‘한화 AI알고리즘 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 AI알고리즘 랩’은 퀀트(계량분석)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콴텍투자자문의 멀티 팩터 모델(Q-Engine)에 기반을 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시장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위험관리 시스템(Q-Crisis)을 통해 적극 운용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빅데이터 분석 등에 기반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자산 운용에 필요한 투자 종목·투자 시기·투자 비중 등을 제공한다.
콴텍투자자문은 코스콤에서 진행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최종 통과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한화 AI알고리즘 랩’을 눈여겨볼 만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AI알고리즘 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