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목재업(-3.3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1.1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3.34%), IT부품업(-2.31%), 통신장비업(-2.0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업(+0.52%), 음식료·담배업(+0.44%), 기타 제조업(+0.4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4.4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2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륭물산이 -1.1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국일제지(-1.03%), 삼보판지(-0.7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99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건설업과 의료·정밀기기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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