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첫 번째 영어 싱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호시, 원우,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총 7명의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세븐틴만의 포근한 감성을 보여준 바 있다.
추가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세븐틴이 갈대밭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곳을 지그시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세븐틴이 팀으로 처음 발표하는 영어 곡 '달링'은 오는 5월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이다. 전 세계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그들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짙은 진정성을 담아낸다.
'달링'과 정규 4집은 리스너들이 더욱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 뮤직(Apple Music)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된다. 이를 기념해 세븐틴과 애플 리테일(Apple Retail)의 콜라보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개설을 앞두고 있다.
올해 세븐틴은 팬들과 하나 된 'TEAM SVT(팀 세븐틴)' 프로젝트를 펼친다. "우리를 가뒀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갈 것"을 예고했다. 세븐틴의 '달링'은 오는 15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