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에 탑승 중인 도민이 직접 탑승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서비스 평가를 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 시내버스의 객관적인 서비스 평가를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모바일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도민들이 경기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실제 느끼는 현장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조사는 버스 탑승 후 탑승객 본인의 모바일 기기로하면 된다.
조사 대상은 도내 2,174개 노선, 총 1만355대의 시내버스로 평가자는 해당 버스에 탑승한 경기도민이다. 서비스 평가 결과는 내년 1월 중에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