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시황] 코스닥 921.53..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6.48, -0.70%)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48p(-0.70%) 내린 921.5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0억, 기관은 13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1.22%), 일반전기전자업(-1.16%), 반도체업(-1.0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업(+0.73%)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현진소재(053660)(-82.50%), 스포츠서울(039670)(-15.41%), 넥슨게임즈(225570)(-5.43%)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무림SP(001810)(+15.60%), 현대사료(016790)(+9.13%), 제닉(123330)(+8.21%)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078개, 상승종목은 241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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