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제기된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 “병무청의 이중 체크 과정이 무시 당한 것"이라며 “경북대병원이라는 국립대학병원의 시스템도 함께 의심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