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월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아산 배방월천지구 전경. 사진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배방읍 북수리 아산 배방월천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배방월천도서관 사업 예정지와 인접 주차장 용지 상호간 위치를 변경하고 주차장 용지 내 건축물 설치를 금지했다. 또 준주거용지 중 일부 획지의 주차장 설치기준 예외 규정을 신설해 1개면이 도로에 접한 획지의 건축계획 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배방월천도서관 건립을 위해 진행 중인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 내용도 추가해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45만㎡ 규모의 아산 배방월천지구는 2019년 6월 시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조성 완료한 지역으로 배방스포츠센터가 입지하고 있고 충남형 더 행복한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 점포주택 등의 건축물 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