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2.7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62%↓)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2.70%), 디지털컨텐츠업(-2.64%), 종이·목재업(-1.3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업(+4.26%), 섬유·의류업(+1.18%), 인터넷업(+0.5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2.6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2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SBS콘텐츠허브가 -0.6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키이스트(-0.43%), 스튜디오산타클로스(-0.4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쇼박스(+2.27%), 파라다이스(+1.18%), 알비더블유(+0.4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5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제약업과 금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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