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1Q 성장률 4.8%…5.5% 성장 목표 적신호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한 4.2~4.4%를 상회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이후 하락하던 분기별 성장률도 작년 4분기(4.0%) 대비 반등했다.


1분기 성장률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로 ‘5.5% 내외’를 제시한 것에 비해 낮은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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