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재기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최대 2000만원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국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하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를 겪고 있거나 폐업 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재창업 유도 등으로 소상공인의 재기·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경영개선 사업화’ 분야에서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경영개선(피보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최대 2000만원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매출액 감소 또는 저신용 소상공인 중 경영개선 의지가 높고 사업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재창업 사업화‘ 분야에서는 재창업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전담 멘토링 등을 도와주고 최대 2000만원의 재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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