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류제조 소공인을 위한 컨트롤타워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2일 금정구에서 의류제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 서동 의류제조 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30여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1203㎡ 규모로 지어졌다. 시범공장, CAD실, 공동특수장비실, 시제품 제작실, 스튜디오실, 봉제교육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공동특수장비 활용을 지원하고 의류제조·상품개발·판로개척의 특화 지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스마트 소공인 육성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통해서다. 특히 공동 전시참가, 공동판매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마케팅과 홍보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