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현(왼쪽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이춘섭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이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인천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 지원을 맡는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다음 달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더 많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