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개선을 지원하는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은 전국의 업력 7년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딩 자문 위원회를 통한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로고 및 패키지 리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후속관리로는 센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SNS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 MAXX의 단독 입점 품평회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 및 관리를 통해 개선 된 브랜드의 시장 평가 기회도 준다.
부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스타트업이 가진 브랜드를 검토·개선해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와 정체성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비주얼, 로고 디자인 및 패키지 등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의 참여 스타트업 모집은 내달 1일까지이며 전국 업력 7년 미만의 제품 기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산센터는 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 소재 스타트업에겐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