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하고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아동센터 30명의 돌봄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 내부에 4D 의자 및 VR 영상을 설치해 실제 놀이 기구를 타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도 운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게임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츰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문화 체험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부터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디지털 서포터즈’,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