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181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동시간대 대비 3108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7만명 대에서 6만 명 대로 감소 추세다.
한편 서울지역의 이날 오후 6시 확진자는 900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첫 일요일인 지난 24일 4763명으로 82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25일 다시 2.8배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