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최근 인천을 표현하는 한마디는 단언컨대 ‘환골탈태(換骨奪胎)’다. ‘뼈를 바꾸고 태를 벗다’라는 뜻을 지닌 이 말은 몸과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변하거나 새로워졌음을 의미한다.
과거 인천의 상징은 월미도이거나 송도유원지 혹은 차이나타운, 인천상륙작전이 연상되는 자유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꽤 오랜만에 인천을 찾는 사람이라면 천지가 개벽할 만큼 변하고 있는 인천을 마주할지도 모른다.
영종, 송도, 청라, 검단 등 지역은 수많은 고층 아파트와 건축물들이 수를 놓고 있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바다 위의 고속도로라고 불리며 인천이 광역 교통망의 요충지가 됐음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근대의 시작을 알렸던 인천 내항 일원은 과거에 이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환골탈태를 주도하고 있다. 이곳은 쇠퇴한 항만을 뒤로 한 채 항만재개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은 친수 미항(美港)으로의 변화를 눈앞에 뒀다.
과거 개항을 통한 국제교류의 시작과 산업화 및 물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인천 내항 일원이 이제 다양한 도시활동을 수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라 인천 내항의 1ㆍ8부두는 해양문화지구로의 개발을 우선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엔 인천세관 역사관ㆍ역사공원이 조성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개관될 예정으로 항만재개발의 청사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어 향후 인천 내항 일원의 2ㆍ3부두는 공공기관 입주현황 등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한 복합업무지구로 4ㆍ5부두는 배후 산업물류시설과 연접 등 도시기능 전환지역의 입지특성 및 주변으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열린주거지구이자 혁신산업지구로, 6ㆍ7부두는 월미관광지, 월미산 등과 연계한 관광여가지구로 각각 항만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항 일원의 전반적인 변화도 이어진다. 인천 연안부두 인근 항만배후부지에는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는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된 골든하버 사업도 추진 중이다.
■ 환골탈태(換骨奪胎) 하는 인천, 신규 분양도 이어져
인천의 변화된 모습이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지역 내에서는 배후 주거단지의 공급도 이어진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92실의 이 단지는 DL이앤씨만의 세심한 배려와 특별함이 깃든 설계가 적용된 4가지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도 적용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해 변화하는 인천 내항 일원의 모습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을 통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9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도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항 일원과 도심 주요 지역을 오가는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만큼 교통 여건 향상과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도 받지 않으며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신혼부부에겐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카카오톡 채널등록 및 홈페이지의 관심고객등록을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