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경북 칠곡군은 청년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돼 22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취업분야 사업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고졸청년 간 일자리 매칭 및 정착을 지원하는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7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은 기존 청년창업자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1인당 12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분야 사업으로 '칠곡군 일경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칠곡군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