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에서 GTX 역세권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가 지하철을 뛰어넘어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하면서 집값 상승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이는 ‘대형 교통 호재=집값 상승’이라는 부동산 성공 공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GTX 노선 개발 예정 및 착공이 들어간 지역의 집값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GTX-C 노선이 예정돼 있는 의정부역 일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10억 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2019년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 후반대에서 5억 초반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5억 원이 오른 셈이다.
의정부 일대는 전세금도 급등해 최근 입주한 ‘탑석센트럴자이’ 전용 84㎡가 올해 2월, 6억 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전세 매물도 품귀현상을 보이며, 호가가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전세금 수준으로 전용 84㎡,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규 분양 단지 ‘의정부역 파밀리에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GTX 프리미엄’이 분양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신동아건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최근 의정부역 일대에 분양한 단지 중 의정부역과 가장 근접하여 GTX-C 노선 예정의 프리미엄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역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서는 GTX가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서울 내 비역세권 단지보다 오히려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북부의 동서를 잇는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이 2024년 개통(예정)되면 경기북부권 교통망 개선과 함께 서울 외곽을 환형으로 잇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어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관공서, 대형마트,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중, 발곡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깝게 중랑천이 흘러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되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는 편리한 확장형 주차장(일부)과 단지 내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조성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인근에 차기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연이은 분양을 통해 의정부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