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대전형 ESG경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5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ESG경영 사전진단과 경영컨설팅 종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형 ESG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고용보험 피보험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EU공급망 실사법안 관련 대기업 납품기업, 예비 코스닥 상장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탄소감축 규제 강화 대비를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해당하는 기업은 우대한다.
ESG경영컨설팅 사전진단으로 40개사를 선정해 온라인으로 ESG항목별 평가를 실시, 진단결과보고서와 진단의견서를 제공하고 사전진단 심사 후 종합컨설팅 대상기업 19개사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