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벤처스’, 특화프로그램 ‘UP PROJECT’ 2기 부산 소재 유망 스타트업 모집


‘BI 벤처스’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UP PROJECT’ 2기를 통해 부산에 소재한 MICE 기반 지역특화 산업 및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UP PROJECT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사회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고도화를 위해 선발 기업의 사업 역량 단계에 따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컨텐츠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하는 BI 벤처스 특화프로그램으로 2기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업력 6년 미만의 창업기업 중 MICE 분야와 문화, 예술의 스타트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BI 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BI 벤처스는 이번 UP PROJECT를 통해 총 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선발기업을 대상으로는 최대 1억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BI 벤처스 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컨텐츠 분야에 있어 SW분야 제작 지원 및 영상제작 등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 분야에 있어 실질적인 멘토링 및 제작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BI 벤처스 손지형 대표는 “다년간의 컨텐츠 제작 운영 경험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부산 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능력 확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부산 에서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판로개척 및 컨텐츠 제작 지원등이 필요한 MICE분야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BI 벤처스는 현재 부산을 연고로 하여 지금까지 SW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플랫폼 제작,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투자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경상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