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달서구의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봄볕에 빛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북부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시설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