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담배업(-3.14%), 의료·정밀기기업(-1.58%), 유통업(-1.32%)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장비업(+0.85%), 일반전기전자업(+0.78%), IT부품업(+0.7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담배업은 개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담배업은 최근 7일 동안 -9.1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담배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풍국주정이 -0.57%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진로발효(-0.51%), 비피도(-0.1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체리부로(+1.0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04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IT부품업과 일반전기전자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