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시립박물관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시중단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시립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 위치한 VR패러글라이딩이다.
이 체험은 전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즐기는 실감형콘텐츠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지역 관광명소 상공을 비행하게 된다.
체험 시간은 3분이며, 이용가능시각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30분과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으로 5회다. 이용 요금은 2000원으로 박물관 1층 안내소에서 예약하면 된다.
단, 안전을 위해 8세(키 120cm)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은 일부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