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경북 김천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주간 학과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는 베트남어 등 특별 제작된 언어권별 운전면허시험 문제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안정정인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