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최근 전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기간은 약 10개월이며 구체적인 입지, 규모, 개발방식 등에 대한 방향을 검토해 중장기 개발계획 수립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 말 개통되는 중부내륙고속철도로 인해 물류여건 등 기업입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산업단지 입주 희망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기존 산업단지 2곳(신기 제1,2일반산업단지)의 면적은 37만㎡로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37개, 고용인원은 1057명이며, 농공단지 7곳 면적은 74만 5191㎡로 입주기업은 94개, 고용인원은 1691명이다.
가동중이 가은농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