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앞마당에서 캠핑을...'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눈길





사진.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광역조감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 캠핑이 트렌드로 떠오르자 분양시장에서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내 집에서 캠핑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등산, 낚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급부상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캠핑’이다.




최근에는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캠프닉, 캠린이 등의 신조어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약 600만명에서 증가하여 지난해 700만명을 상회했다. 국내 캠핑시장 규모 역시 2016년 1조5000억원에서 매년 약 30%씩 증가해 2020년에는 약 4조원대를 기록하는 등 크게 성장 중이다.




이처럼 캠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분양시장에서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나 앞마당(정원)에 텐트를 치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 내 집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같은 장소를 야외 카페, 미니 정원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일명 ‘코시국’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주거상품이 바로 테라스하우스다”라며 “캠핑은 물론, 공놀이나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특히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 및 주거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봄내산업개발㈜이 위탁·시행하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5월 분양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삼부토건이 시공하는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5개 동, 전용면적 84~140㎡ 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7가구 △84㎡B 27가구 △122㎡ 18가구 △140㎡ 27가구 등이다.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타입별 차별화된 서비스면적도 제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 가구 독립형 출입구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최대 6Bay(베이) 이면개방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전용 122㎡ 타입은 1층 앞마당정원이 제공되며, 전용 140㎡ 타입은 세대전용 엘리베이터와 옥상 루프탑 가든이 설치된다.




전 가구 테라스 및 복층 설계, 층간소음재 시공 등도 적용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남동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햇빛이 잘 들도록 했으며, 넓은 동간거리와 안전한 내진설계로 독립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특히 전용률이 높아 타 단지와 비교해 더 넓은 주거공간과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테마형 휴게공간, 고급감이 돋보이는 문주 등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남춘천초, 남춘천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이 인근에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대, 춘천교육대, 한림대 등 인근 6개의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인근에 삼악산, 대룡산, 금병산, 안마산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옆에 경춘로가 지나며, 가까운 춘천I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진입하면 서울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고속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들어서는 춘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춘천시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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