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반 차량들이 9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한 레미콘 업체 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이날 부산과 경남 지역 레미콘 기사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주요 현장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됐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