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다이아가 오는 8월 완전체로 마지막 앨범을 내고 각자의 길을 간다.
1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다이아가 8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활동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이아가 지난 2019년 3월 발표한 앨범 '뉴트로(NEWTRO)' 이후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것이다. 지난 2020년 6월에도 앨범을 발표하긴 했지만, 정채연과 당시 멤버였던 솜이를 제외한 유닛 앨범이었다. 이들은 전속계약 종료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다이아는 2015년 9월 7인조로 데뷔했지만 멤버 탈퇴와 영입을 겪으며 현재 유니스, 기희현,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6인 체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