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6월 2일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의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아트 오브 크래프트맨쉽 (ART OF CRAFTSMANSHIP)’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벨루티는 구두·가방·지갑 등 가죽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 제품 카테고리를 갤러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의자와 소파, 테이블 등 가구에서부터 홈·오피스 상품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구는 소재, 색상 등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이 가능하며 이니셜과 타투를 추가해 나만의 리빙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주문 시 유럽 현지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균 7~8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기존에 전개하던 카테고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