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사회복지협의회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개최

ESG 경영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ESG 생태계 조성

사진=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사회공헌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1일차 과정을 시작했다.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ESG, CSR, 사회적 가치를 담당하는 실무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는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이현 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 우용호 사회공헌센터 소장, 박주원 ESG혁신정책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의 강의와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는 ESG 경영에 대한 담론적·원론적 정보제공이 아닌 실무형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자사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전략적 경영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대 ESG혁신단과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사회공헌센터에서 대면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ESG Consensus’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는“조직이 만들어 내는 각종 영향을 식별해서 관리하는 CSR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때 ESG 성과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ESG 경영 관련 국내 최고의 심화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그간 축적해온 ESG 추진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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