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는 12일 별양동 소재 렉스타운 705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재선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경제, 안전, 보건, 주거환경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2022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고,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획득 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민선 8기 승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1등 과천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대학병원 유치’, ‘첨단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탄소제로 전기차 거점시설 구축’, ‘정부과천청사역 4중 역세권 추진’ 및 ‘광역교통망 조기착공’, ‘청사 유휴지 아레나급 복합문화플랫폼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발표했다.
또 대형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복합매료시설 조성과 출산 축하수당 300만원 지급, 민간어린이집 지원 확대, 시립어린이집 확충, 5060신중년센터 설치, 인생2모작 전담조직 신설, 집 앞에서 즐기는 파3골프장 조성 등 3개의 핵심 비전과 60여개의 실천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