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에코스타트업 지원 사업 선정…ESG 경영 강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 플러그링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코스타트업(EcoStart-up)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우수 아이디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150개사(예비창업자 75명, 초기창업기업 75개 사)가 선발됐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K-RE100’을 가입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했다. 전기차 이용자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탄소제로 요금제를 국내 최초 상업시설에 운영하고 있다.


플러그링크 관계자는 “녹색 산업을 선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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