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대구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구·경북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은 물론 창업 아이템 검증,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대학(원)생, 교직원, 일반인 또는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 대구·경북으로 사업장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윤정현 영남대 기업가센터 부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기업가 양성과 창업문화 창달을 위해 영남대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