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개인사업자용 세무 서비스 '삼쩜삼 마이비즈' 출시

"향후 서비스 적용 범위 확대"

사진 제공=자비스앤빌런즈

세무 도움 애플리케이션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 마이비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삼쩜삼 마이비즈 앱을 통해 올해 납부해야 할 세금 계산부터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란우산공제와 장부 계산, 부양가족 합산 등 절세 항목을 찾고 신고까지 끝마칠 수 있다.


삼쩜삼 마이비즈 이용 대상은 지난해 개인사업자로부터 부가세 신고를 모두 완료한 고객이다. 이외 프리랜서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이 있을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회사는 향후 근로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 전문직, 비영리법인 등으로도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제 개인사업자 고객들도 삼쩜삼 마이비즈 앱 하나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다양한 세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삼쩜삼은 세무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고객의 부를 늘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