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4일 진행된 ‘2022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대구본리초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22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가선수팀, 코칭스태프, 선수단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및 DGB금융그룹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최대 아마추어 야구대회로 개최된다.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리틀부 17개팀, 클럽부 8개팀, 주니어부 8개팀 등 총 47개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이뤄진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아마추어 야구 스포츠 부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