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후보 “300만평 반도체특화단지 유치하겠다”

전남·광주 상생 발전 김영록·강기정 후보 만나 약속받아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후보는 장성에 300만평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전남·광주상생 1호 공약이다.


김한종 후보는 전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상생정책 협약식에 앞서 김영록·강기정 후보와 회담을 갖고 두 후보로부터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300만평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면 1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막대할 것이라며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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