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12억원 기부




한국외국어대는 이덕선(사진)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이 장학금 100만 달러(약 12억7820만 원)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한국외대에 40억 원을 기부했다. 이 이사장은 기부 배경으로 모교의 성장동력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미국에서 연 매출 1억 달러, 종업원 600명의 미국 국무부 전산망을 책임지는 ATG 회사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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