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코리아테니스 파크 후원 및 업무계약 체결

천안시 성환읍에 3만평 규모의 '엘리트 전문 트레이닝 종합센터' 건립




사진. 업무계약 체결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협회장 정희균)와 코리아테니스파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손홍근)가 2022년 5월 18일 서울시 방이동 소재 대한테니스협회 대회의실에서 후원 및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향후 대한민국 테니스 산업 진흥을 위해 3년동안 매년 1억원의 발전 기금을 후원하며, 3년안에 2,100억을 투입하여 '엘리트 전문 트레이닝 종합센터' 및 전국 국제선수 규격 테니스 코트를 건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1차로 1,200억원을 투자해서 천안시 성환읍에 3만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330실 규모(예정)의 숙박시설(호텔동과 풀빌라) 및 선수 트레이닝 센터, 국제규격 전문 코트를 준공한다. 특히 금번에 지어지는 실내코트 12면은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바닥면적 4,0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코리아테니스파크㈜는 2차로 9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하남시, 고양시, 파주시, 횡성군, 구미시, 김포시,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전국 9개 지역에 500면 규모의 국제규격의 고품질 테니스 코트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측은 국내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하나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멤버십 기능을 보유한 ‘코리아테니스비전 신용카드’를 발급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24일, 25일, 26일 3일 동안 동호인 2천여명이 참가하는 '천안마스터스'를 천안시에서 개최한다.

코리아테니스파크㈜ 손홍근 대표이사는 “본 계약을 통해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테니스 산업 세계110위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를 기점으로 전국의 테니스인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수준급의 시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손대표는 2016년 아마추어 전국 동호인대회 우승권자인 테니스 마니아다.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덕리 일원에 실내 및 실외 테니스 코트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근생시설을 갖춘 대형 스포츠 테마파크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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