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시행

경북 상주시는 상주시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시행을 위한 1차 지자체별 설명회를 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지자체 협력으로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에서의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스트로컬로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자원조사 등으로 사업을 진행한 뒤 창업과정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가치를 창출한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며,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화 과정을 거쳐 대상청년을 최종 선발해 사업모델과 고도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투자연결,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인구유입을 위해 능력있는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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