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물학자이자 과학작가인 저자가 딸과 함께 진행한 ‘드래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실제 드래곤은 어떨까”는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전세계 드래곤의 역사에서 시작해 다양한 동물을 조합하는 상상력과 크리스퍼 유전자 기술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불을 뿜고 하늘을 나는 드래곤 만들기를 시도한다. 연구비가 부족해 결국 드래곤을 만들 수 없었다고 해명하는데 과학의 이면에 대한 풍자와 생명윤리 강조가 인상 깊다. 1만 7800원.
■ 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
폴 뇌플러 지음, 책세상 펴냄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과학작가인 저자가 딸과 함께 진행한 ‘드래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실제 드래곤은 어떨까”는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전세계 드래곤의 역사에서 시작해 다양한 동물을 조합하는 상상력과 크리스퍼 유전자 기술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불을 뿜고 하늘을 나는 드래곤 만들기를 시도한다. 연구비가 부족해 결국 드래곤을 만들 수 없었다고 해명하는데 과학의 이면에 대한 풍자와 생명윤리 강조가 인상 깊다. 1만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