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전라남도 영광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344-51번지 단주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 총 49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 녹지로는 성산,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설계했고, 주방 역시 주방 공간 가사 효율성 및 수납을 강화했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과 내달 2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20일~23일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