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 첫 랜드마크 상가 '세종 대명벨리온' 분양

충청권역 4차 산업 중심지 세종테크밸리 內 위치… 3,500여명 규모 고정수요 확보






지난해 6월 준공 완료된 세종시 첫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규모의 ‘세종 대명벨리온’ 은, 세종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395실을 비롯, 상업시설 144실 ·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 대명벨리온’ 이 들어서는 세종테크밸리는 기업 ·대학 등의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산업단지다. 다수의 산 · 학 · 연 · 관 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충청권을 대표할 4차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그에 걸맞은 근무환경 덕에 앞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395실이 올해 말이면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업체들 간 선점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 등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600여평의 대형 어린이집이 들어서, 맞벌이 가구 등 직원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을 모집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열기에 힘입어,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테크밸리 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먼저 공급되는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세종테크밸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한 만큼,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의 강점이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및 인근 창업진흥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사자 등 총 3500여명을 고정수요로 둘 수 있고,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 기업 종사자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인근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공공기관에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지 않아, 공무원 및 민원인 등 풍부한 소비수요를 독점으로 선점할 수 있다.

수요를 확장할 호재도 풍부하다. 세종테크밸리 공동캠퍼스 내 서울대 등 6개 대학교 입주가 확정 (2024년 3월 개교예정) 됐고,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뛰어난 접근성도 돋보인다. 세종시 주요 운송수단으로 자리잡은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가 인근에 운행되고 있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접근도 쉽다. 이밖에, 2011년 오송역 연결도로 신설을 필두로, 다수의 연결도로 확장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어서 차량을 통해서도 쉽게 도달할 수 있다. 광역 수요 유입에 따른 개별 점포 매출 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테크밸리 내 이미 입주해 있는 기업체는 물론,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소비 수요 흡수도 가능한 만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업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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