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 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2종목, KRX 300은 19종목이 교체되며, 다음달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피 200에는 △한일시멘트(300720) △하나투어(039130) △일진하이솔루스(271940) △케이카(381970) △F&F(383220)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메리츠화재(000060) 등 7종목이 편입됐다. 편출된 종목은 △SK디스커버리(006120) △넥센타이어(002350) △SNT모티브(064960) △쿠쿠홀딩스(192400) △부광약품(003000) △영진약품(003520) △CJ CGV(079160) 7종목이다. 코스피 200 교체 종목수는 직전 정기변경일인 지난해 12월 대비 교체종목수가 2종목 늘었다.

한편 코스닥150 구성종목에서는 △다날(064260) △하나마이크론(067310) △비덴트(121800) △넥슨게임즈(225570)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등이 12종목이 편입됐다. △오이솔루션(138080) △대아티아이(045390) △에코마케팅(230360) 등 12종목이 편출됐다.

KRX300 구성종목은 19종목이 교체됐다. △SK가스(018670) △롯데렌탈(089860) △골프존(215000) △케이카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이 편입됐고 △포스코ICT △LX하우시스(108670) △세아베스틸지주(001430) △SK네트웍스(001740) 등은 편출됐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다.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