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은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1%에서 4.5%로 1.4%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에서 2.9%로 0.9%포인트 올려 잡았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2.7%로 0.3%포인트 낮췄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2.5%에서 2.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