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협력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의 전 과정을 통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협력 기업에게 스마트공장 도입 컨설팅과 설비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은 IPA와 정부로부터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유형에 참여 가능한 소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5개 기업에게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