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사베이
한밤중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26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안국동의 한 1층짜리 한정식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시설과 집기 등을 태웠다. 불은 약 1시간 40분 뒤인 이날 오전 1시 29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원 8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