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0.8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15%↓)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품업(-0.80%), 전기전자업(-0.69%), 유통업(-0.3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60%), 철강금속업(+0.94%), 운수장비업(+0.6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2.2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남양유업이 -0.2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남양유업우(-0.24%), 빙그레(-0.19%)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대한제당(+4.65%), 삼양식품(+2.45%), 크라운제과우(+2.2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4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화학업과 운수창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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