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전경. 연합뉴스
인천시의회는 정책지원 역량과 의정지원 직무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이하 정책지원관)' 9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6월 14∼16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6급으로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근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 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