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오픈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구는 한국직업개발원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는다. 강좌는 만 39세 미만 청년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올해 말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주요 강좌는 엑셀·파워포인트 활용, 영상 기획 및 제작 강좌, SNS 콘텐츠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검색광고 및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전략,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실기), 전산회계 2급 등이다. 오픈 강좌는 영등포구 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