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00억…국보, 보그너 국내 론칭 이후 최대 실적[필드소식]


코스피 상장사 국보의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매출로 100억 원을 찍으며 국내 론칭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2022년 상반기 매출 25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보그너 측은 매출 증가 원인으로 유통망 증가에 따른 성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은주 이사 영입으로 인한 디자인·상품 변화 등을 꼽았다. 보그너는 올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했다. 명품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면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독일 본사 중심의 컬렉션을 강화했다. 골프 웨어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보그너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을 꾀하고 있다. 보그너는 최근 2022년 퍼스트대상 골프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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